전해질은 체내에서 다양한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는 이온 형태의 미네랄입니다. 신경 전달, 근육 수축, 체내 수분 균형 유지, 산-염기 균형 조절 등에 필수적이며, 인체 내외에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는데요. 전해질이 부족하게 되면 나타나는 증상과 수치, 해결방법입니다.
목차
전해질 부족증상
탈수나 과도한 땀 배출, 영양 불균형, 질병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우리 체내에 전해질이 부족하게 되는데요. 전해질이 부족하게 되면 경미한 피로감부터 심각한 건강 문제까지 초래할 수 있습니다.
일반적인 증상: 피로감, 근육 약화, 두통, 어지럼증, 심장 박동 이상
수면 장애, 변비 또는 설사, 식욕 감퇴, 입 마름, 피부 건조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.
심각한 증상: 혼돈이나 발작, 혼수상태에 이르게 됩니다.
전해질 부족 유형
● 저나트륨혈증 (Natremia): 혈액 내 나트륨 수치가 낮아지는 경우
● 저칼륨혈증 (Hypokalemia): 혈액 내 칼륨 수치가 낮아지는 경우
● 저칼슘혈증 (Hypocalcemia): 혈액 내 칼슘 수치가 낮아지는 경우
● 저마그네슘혈증 (Hypomagnesemia): 혈액 내 마그네슘 수치가 낮아지는 경우
전해질 부족 진단방법은 혈액 검사를 통해 이루어지는데요. 혈액 검사를 통해 혈액 내 나트륨, 칼륨, 칼슘, 마그네슘 등의 수치를 측정하여 전해질 부족 여부를 판단합니다.
전해질 정상수치
우리 체내에 전해질 정류와 최저, 최대 수치입니다.
종류 | 최저 | 최대 |
나트륨(Na) | 135mmol/L | 145mmol/L |
인(P) | 3.4mg/dL | 4.5mg/dL |
칼륨(K) | 3.5mmol/L | 5.5mmol/L |
마그네슘(Mg) | 1.46mg/dL | 2.68mg/dL |
염화물(CI−) | 97mmol/L | 105mmol/L |
칼슘(Ca) | 8.8mg/dL | 10.7mg/dL |
전해질 부족 해결방법
전해질 부족 치료는 원인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경구 보충제를 통해 부족한 전해질을 보충하고,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심각한 전해질 부족의 경우 정맥 주사를 통해 전해질을 보충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.
평소 건강한 식단 관리와 과일, 채소, 통곡물, 견과류, 씨앗 등 전해질이 풍부한 음식을 충분히 섭취하고 하루에 8 잔 이상의 물을 마시도록 노력하십시오.
운동이나 더운 날씨에는 과도한 땀 배출을 방지하고, 당뇨병, 신장 질환 등 전해질 불균형을 유발할 수 있는 질병이 있다면 의사와 상담을 통해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해야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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